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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11일 추석과 같은 민족 대명절은 사람이 그리운 이곳 재소자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간입니다. 그 시간을 대비하여 지난달에 숙제로 고린도전서 읽고 외워서 오늘 발표시간을 가졌습니다. 힘든 시간에 숙제라니... 잠시 했던 고민이 무색하게 오히려 하나님 말씀을 읽고 암기하면서 복잡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다행이라는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. 한 사람 한 사람 발표할 때마다 한 절 한 절 가슴에 말씀이 와닿는 은혜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. 합창단에 있는 자매들은 찬양으로 마음을 잡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간증 아닌 간증을 하기도 하고... 참으로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. |